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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드론 소개영상 내래이션 맡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
한국경제 | 2020-09-09 14:04:37
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8일 페이스북 계정에 "또 하나의 신기
술이 샌드박스를 통과했다"며 'AI드론이 지키는 도심 안전'이란
유튜브 동영상을 올렸다. 규제 샌드박스 관련 '민간 지원센터'를 맡고
있는 대한상의가 제작한 네 번째 홍보 영상이다. 박 회장은 이 영상의 내레이
션을 맡아 김용덕 무지개연구소 대표가 개발한 AI 드론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
했다.

AI 드론은 도심의 노면, 건물의 균열 등을 점검하고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을 갖
고 있었다. 하지만 '비행허가' 규제 때문에 상업화가 쉽지 않았다. 비
행과 항공 촬영은 도심 보안과 직결된다는 중대한 사안이란 게 규제 근거였다.


대한상의는 AI 드론을 '산업융합 샌드박스' 사례로 정하고 국토교통부
, 산업통상자원부 등 5개 부처와 3개월간의 논의 끝에 지난 6월 부산·대
구광역시에서 시험 비행 승인을 받아냈다. 박 회장은 영상에서 "사람의 접
근이 어려운 교각과 고층빌딩을 드론이 점검한다"며 "AI드론으로 안
전한 도시를 향한 의미있는 한 발을 내딛었다"고 평가했다. 이어 "도
심의 안전은 예측 가능한 미래이며 막을 수 있는 재난"이라며 "샌드
박스를 통해 더 많은 혁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"고 강조했다.

AI 드론 영상은 규제 샌드백스 관련 대한상의의 네 번째 홍보물이다. 박 회장은
대한상의가 홍보 영상을 제작할 때마다 내레이션에 참여하는 등 규제 샌드박스
제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. 박 회장은 페이스북에 "내 목소리가 특별
할 것도 없는데, 젊은이의 미래를 여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더 놓은 일이
있겠는가"라며 "이렇게 사업을 시작한 젊은이 중에 언젠가 세계적인
기업인이 나오겠지 생각하면 모든 일이 즐겁다"고 적었다.

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국내 첫 샌드박스 민간 기구다. 전 산업분야에서
지원 가능하다. 지난 5월 출범 이후 26건의 혁신적인 제품·서비스 출시
를 지원했다. 대한상의 관계자는 "규정이 없어서거나 낡은 법과 제도로 사
업화를 못 하고 있는 기업들은 대한상의 규제 샌드박스 민간 지원센터에서 컨설
팅을 받을 수 있다"고 설명했다.

황정수 기자 hjs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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