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"이란, 완전히 패배해 합의 원해…받아들일 순 없다"
한국경제 | 2026-03-14 14:37:19
한국경제 | 2026-03-14 14:37:19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합의를 원하고 있다면서도 수용할 수 없다
는 입장을 밝혔다.
트럼프 대통령은 13일(현지시간) 트루스소셜에 "이란은 완전히 패배해 합
의를 원한다"며 "하지만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는 아니다"
;라고 적었다. 그는 "가짜뉴스 매체들은 이란을 상대로 미군이 얼마나 잘
해왔는지 보도하기를 싫어한다"고도 했다.
이 글은 미군이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을 공격한 직후 올라왔
다.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직후 게시글에서 "이란의 군대와 이 테러
정권에 연루된 모든 사람들은 무기를 내려놓고 그들 국가에 남아 있는 것을 지
키는 것이 현명할 것"이라고 항복을 압박한 바 있다.
하르그섬은 이란 전체 원유 수출의 90%를 처리하는 핵심 통로로 이란의 전쟁 자
금줄 역할을 하고 있다. 이란은 공격 후 자국 석유·에너지 인프라가 타
격받을 경우 중동 내 미국 협력 석유 기업의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겠다고 맞
불 경고를 놓은 상태다.
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@hankyung.com
ⓒ 한국경제 & hankyung.
com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는 입장을 밝혔다.
트럼프 대통령은 13일(현지시간) 트루스소셜에 "이란은 완전히 패배해 합
의를 원한다"며 "하지만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합의는 아니다"
;라고 적었다. 그는 "가짜뉴스 매체들은 이란을 상대로 미군이 얼마나 잘
해왔는지 보도하기를 싫어한다"고도 했다.
이 글은 미군이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을 공격한 직후 올라왔
다.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직후 게시글에서 "이란의 군대와 이 테러
정권에 연루된 모든 사람들은 무기를 내려놓고 그들 국가에 남아 있는 것을 지
키는 것이 현명할 것"이라고 항복을 압박한 바 있다.
하르그섬은 이란 전체 원유 수출의 90%를 처리하는 핵심 통로로 이란의 전쟁 자
금줄 역할을 하고 있다. 이란은 공격 후 자국 석유·에너지 인프라가 타
격받을 경우 중동 내 미국 협력 석유 기업의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겠다고 맞
불 경고를 놓은 상태다.
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@hankyung.com
ⓒ 한국경제 & hankyung.
com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이시각 주요뉴스
이시각 포토뉴스
-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.











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