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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주환원책 발표한 남양유업, 8%대 '상승'
한국경제 | 2026-03-13 09:40:50
남양유업 주가가 오르고 있다. 주주환원책을 발표하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
이된다.


13일 오전 9시36분 현재 남양유업은 전일 대비 4300원(8.43%) 오른 5만5300원에
거래되고 있다, 장중 전일 대비 12.94% 높은 5만76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.


남양유업 이사회는 전날 결산 배당과 특별 배당을 합쳐 약 112억원 규모의 배당
안을 제62기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. 정기 주주총회
는 오는 27일 열린다.


이번 결산 배당 규모는 약 30억원으로, 지난해 배당액(약 8억원)보다 크게 늘었
다. 배당 성향은 42.25%다. 회사 측은 사업연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는 등
실적이 개선된 만큼 그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기 위해 배당을 확대했다고 설명
했다. 또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고려해 배당 규모를 산정했다는 설명이다.



특별 배당도 진행할 계획이다. 홍원식 전 회장 일가는 횡령·배임 등 혐
의로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회사에 피해 변제 공탁금 약 82억원을 맡겼는데, 남
양유업은 이 금액 전부를 주주에게 환원하기로 했다.


이와 함께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도 추진한다. 남양유업은 이날 자기주식
취득 신탁계약 체결 사실을 공시했다. 취득 대상은 보통주 32만2476주와 우선
주 11만7312주로, 발행 주식 총수 대비 동일 비율의 수량이다. 매입한 자사주는
원칙적으로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.


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@hankyung.com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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